저자가 인간이 가진 신념이라는 것이 얼마나 조석으로 변하는 것인가를 실증하기 위해 2018년 1월 15일부터 2018년 6월 15일까지의 대한민국을 현실을 상세하게 기록한 것이다. 함성은 분명히 있는데 그 현장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기록으로 통해 절실하게 보여준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오순도순 살아야하는 데도 남북의 갈등, 동서갈등, 지역과 단체의 집단이기주의로 나라가 거들 나게 되었다는 저자의 걱정이 읽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목차
서문
새벽은 반드시 돌아온다│탈춤 두 번째 마당│산 넘어 산│비몽사몽(非夢似夢)│깨어나자! 참 즐거워라│기다림(희망)│요동치는 터│바람도 좋고 구름도 좋다│올림픽 대목 잡기│지지자만이 국민이고 백성이다│혼돈(混沌)의 요지경(瑤池鏡) 세상│바람이 오는 소리│블랙홀에 대비하자│뒤집기의 달인들│나는 봉(鳳)이옵니다│뻐꾸기의 탁란(托卵)│2월의 속죄│막걸리에 취한 대한민국│뚜껑이 열리다│다가오는 그림자│설날도 지났다│갈림길│아름다움을 기대한다│나는 팔불출(八不出)이다│뛰는 놈 밑에 기는 놈도 있다│쇠귀에 경(經) 읽기│정의는 거대한 파도 되어(1)│정의는 거대한 파도 되어(2)│정의는 거대한 파도 되어(3)│정의는 거대한 파도 되어(4)│정의는 거대한 파도 되어(5)│특사(特使)들의 임무│대북 특사단의 보따리에는│막이 열렸다│새로운 변곡점(變曲點)에│준비하는 자 만이 행복하다│통일에 제시된 여러 방안들(1)│통일에 제시된 여러 방안들(2)│꿈은 역사를 쓴다│매화(梅花)는 피었는데│우리는 북 핵을 얼마나 알고 있나(1)│우리는 북 핵을 얼마나 알고 있나(2)│우리는 북 핵을 얼마나 알고 있나(3)│연곡해변의 솔밭│위기에 처한 분열(分裂)│예상된 얽혀버린 판세│거짓은 하늘을 가리고│황사(黃砂)와 단비│샘물은 대해(大海)를 꿈꾼다│보나 마나 한 결과│4계중에 봄의 애곡(哀哭)│치킨게임 언제까지?│만인을 위한 벚꽃│비상국민회의 발족│효자손의 처방 가는 봄이 아쉬워│손바닥 안에 낮과 밤│더러운 거짓 세상│생체의 말로│쓰레기 청소│갈림길에│평화(平和)의 전제(前提)│허파에 바람이 가득 │꿈이여 다시 한번│만남의 의미│3대 걸친 홀로 사랑│우리 사회 건강한가?│빛의 요지경(瑤池鏡) 세상이 충주에│최고의 기술인 수상│북풍(北風)이 광풍(狂風)이 되어│빛과 그리고 그림자│하늘 밝은 길!│소용돌이│솔 바위의 환상의 세계│만남의 찬스│매듭이 풀어질까?│얼마나 만족하십니까?│숨통은 조여 오는데 혼돈(混沌)은 언제까지│무엇을 찾고 있나│가는 길│진실이 있기는 있는 것인가?│우려가 현실로│오월의 푸른 하늘│내일이 있어 행복하다│영면(永眠)의 세계│오르고 내리는 길│미련은 꼬리를 물고│협상의 미로│나라는 풍전등화 같은데│정말로 싫다│미북 회담 관전 제방(堤防)이 무너졌다│꽃잎은 떨어져 강물 되고
저자 소개
김광수
1945는 3월 14일생
경상북도 영양 출신
충청북도 충주 거주
<작품집>
2012년 산문집 《풍경이 있는 곳》 1, 2권
2014년 《김광수 자서전》 1, 2권
2017년 《생각이 머문 곳》(김광수 칼럼), 《기억하여야 할 날들》, 《문화는 강물 되어》(여행, 건강, 종교, 기타)
2019년 《확대경으로 보는 세상》, 《토네이도의 환상》, 진실 찾아 아스팔트로》
